비타민C는 아침에… 오메가3는 언제 먹어야 효과 좋을까?

최지우 기자 2024. 5. 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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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는 식품을 통해 충분히 보충하지 못한 영양소를 채워 주는 이점이 있다.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정확한 섭취량과 섭취 시간을 지켜야 한다.

◇비타민B는 오전 중비타민B군은 오전 중에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비타민B는 호르몬 생성과 식욕 및 에너지 대사에 쓰이는 영양소로 아침에 섭취한 뒤 그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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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제별로 건강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섭취 시간이 각기 다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영양제는 식품을 통해 충분히 보충하지 못한 영양소를 채워 주는 이점이 있다. 건강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정확한 섭취량과 섭취 시간을 지켜야 한다. 하루 중 영양제를 복용하기에 가장 좋은 시간에 대해 알아본다.

◇비타민C는 아침 식사 후
비타민C는 아침 식사 후에 복용하는 게 가장 좋다. 비타민C는 산성이기 때문에 공복에 먹으면 속이 쓰릴 수 있고,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오후 늦게 복용하면 잠이 오지 않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 비타민C는 ▲혈관 ▲연골 ▲근육 ▲콜라겐 형성 및 기능 유지에 쓰이는 영양소다. 면역력을 높이는 효과도 있다.

◇오메가3는 점심 식사 전후
오메가3는 점심 식사 전후에 섭취하는 게 좋다. 오메가3는 생선 기름으로 만들어져 비린내로 인한 메스꺼움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음식과 함께 섭취하면 속 쓰림이나 트림, 위장 장애 등 부작용을 줄이고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오메가3 지방산은 심장 건강을 개선하는 건강한 지방으로 혈중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철분은 공복에
철분은 식사 한 시간 전이나 식사 두 시간 후에 복용하는 게 좋다. 철분은 공복에 가장 흡수율이 높고 음식이 철분 흡수율을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철분은 신체 성장 및 발달에 필수적인 영양소로 뼈를 튼튼하게 하고 빈혈을 예방한다.

◇비타민B는 오전 중
비타민B군은 오전 중에 섭취하는 게 바람직하다. 비타민B는 호르몬 생성과 식욕 및 에너지 대사에 쓰이는 영양소로 아침에 섭취한 뒤 그 효과를 최대한 활용하는 게 좋다.

◇칼슘은 저녁 때
칼슘은 저녁에 섭취하는 게 좋다. 칼슘은 근육이나 신경을 안정시키는 기능이 있어 저녁에 섭취하면 숙면을 돕는다. 칼슘은 위산과 만나면 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에 저녁 식사 후에 먹는 게 가장 좋다.

◇마그네슘은 잠자기 15분 전
마그네슘은 잠자기 15분 전에 복용해야 한다. 마그네슘은 편안한 수면을 돕고 근육을 강화하는 영양소로 숙면과 휴식을 위해 이때 섭취하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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