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프랑스 여행하던 한국인 남성 실종...2주째 연락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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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혼자 여행하던 30대 한국인 남성이 2주째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4일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현지시간) 프랑스에 입국한 김기훈 씨는 18일 파리 1구의 한 카페에서 지인을 만난 뒤 다음 날 저녁부터 연락이 두절됐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는 "연락 두절 소식을 접수한 직후부터 가족들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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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혼자 여행하던 30대 한국인 남성이 2주째 연락이 끊겨 실종 신고가 접수됐다.
4일 KBS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17일(현지시간) 프랑스에 입국한 김기훈 씨는 18일 파리 1구의 한 카페에서 지인을 만난 뒤 다음 날 저녁부터 연락이 두절됐다.
김 씨를 만난 지인은 김 씨가 파리 북역 인근에 숙소를 잡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 씨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해외 여행기를 꾸준히 올렸지만, 지금은 2주째 아무런 소식을 올리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 당국자는 "연락 두절 소식을 접수한 직후부터 가족들에게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주프랑스 한국 대사관은 실종자 가족으로부터 그의 실종 소식을 듣고 현지 경찰에 최근 대리 신고를 한 상태다.
대사관은 공식 SNS 계정에 그의 사진과 신상 정보를 올리고 "가족이 애타게 찾고 있다"며 "소재를 알고 있거나 목격한 분은 연락 주시기 바란다"라고 수소문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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