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역 인근서 흉기로 인질극…40대 남성 체포

이기민 2024. 5. 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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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40대 남성 A씨가 4일 서울 강남역 인근 생활용품 매장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상대로 흉기로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오전 9시29분께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대치하다가 26분 만인 9시 55분에 A씨를 체포했다.

피해 여성은 무사히 구출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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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 여성 무사 구출

한 40대 남성 A씨가 4일 서울 강남역 인근 생활용품 매장에서 일면식도 없는 여성을 상대로 흉기로 인질극을 벌이다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수서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오전 9시29분께 "인질극이 벌어지고 있다"는 내용의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대치하다가 26분 만인 9시 55분에 A씨를 체포했다.

피해 여성은 무사히 구출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살인미수 혐의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 중이며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이기민 기자 victor.le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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