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농협 조합장 보궐선거 윤판수씨 당선

서준석 2024. 5. 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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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일 실시한 논산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4번 윤판수 후보가 1,338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날 보궐선거는 지난달 8일 전임 조합장이 지병으로 사망해 이루어졌다.

윤판수 논산농협조합장은 "평소 소신대로 조합원과 소통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깨끗하게 조합을 경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윤 조합장은 당선증을 교부 받은 즉시 조합장으로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 기간인 2027년 3월2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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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깨끗하게 경영해 나가겠다" 밝혀

[서준석 기자]

 
 윤판수씨가 이현우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으로 부터 논산농협 보궐선거 조합장 당선증을 받았다. 좌측은 배우자 이순복씨.
ⓒ 서준석
 
3일 실시한 논산농업협동조합 조합장 보궐선거에서 기호 4번 윤판수 후보가 1,338표를 얻어 당선됐다.

이날 보궐선거는 지난달 8일 전임 조합장이 지병으로 사망해 이루어졌다. 총 조합원 3,685명중 2,775명이 투표에 참여해 75.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 대회실에서 열린 개표는 엄정한 관리속에 40여분만에 끝났다.
ⓒ 서준석
 

오후 5시 30분경 논산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진행된 개표결과 기호 1번 박정 후보 634표, 기호 2번 원내희 후보 117표, 기호 3번 신석순 후보 681표를 얻었다. 기권은 910표 이며 무효표도 5표 나왔다.

 
 윤판수 후보는 딸기농사를 짓고 있으며 온화한 성품에 대인관계가 원만해 평소 지역사회에서 신망이 두텁다는 평가다.
ⓒ 서준석
 

윤판수 논산농협조합장은 "평소 소신대로 조합원과 소통을 바탕으로 투명하고 깨끗하게 조합을 경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윤 조합장은 당선증을 교부 받은 즉시 조합장으로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 기간인 2027년 3월20일까지다.

  
 백성현 논산시장이 당선증 교부식에 참석해 신임 윤판수 조합장의 당선을 축하했다. 좌측부터 백성현 논산시장, 윤판수 논산농협조합장, 김동진 NH농협 논산시지부장, 이현우 논산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 서준석
 

덧붙이는 글 | 논산포커스에도 함께 게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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