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 센터' 박지수, 유럽리그 도전한다…튀르키예 갈라타사라이 이적 [공식발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가 에이스 박지수의 해외활동을 승인했다.
KB스타즈는 지난 4월 19일 박지수를 통해 갈라타사라이의 영입 제안을 접했으며 면담을 통해 선수 본인의 의지를 확인 후 계약 기간 1년이 남았지만 임의해지 방식을 통해 국내 선수 최초의 유럽리그 도전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가 에이스 박지수의 해외활동을 승인했다.
KB스타즈는 지난 4월 19일 박지수를 통해 갈라타사라이의 영입 제안을 접했으며 면담을 통해 선수 본인의 의지를 확인 후 계약 기간 1년이 남았지만 임의해지 방식을 통해 국내 선수 최초의 유럽리그 도전에 힘을 보태기로 결정했다.
다만, 공식 발표까지 시간이 경과된 것은 KB스타즈가 임의해지 절차 진행에 앞서 박지수와 갈라타사라이 당사자간 계약을 우선 체결하도록 제안했으며, 이후 협상의 안정성을 확보한 양측이 세부 조건을 조율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 합의에 이른 것을 확인한 뒤에 발표가 이루어진 까닭이다.
박지수는 "어려운 결정을 해주신 구단의 진심에 감사드린다. 다음 시즌을 함께 하지 못해 팬분들과 동료들에게도 미안하고 아쉬움이 크지만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전한 박지수는 9월초 튀르키예 현지로 출발하기 전까지 국내에서 개인 훈련과 대표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KB스타즈는 "박지수의 꿈과 도전을 응원한다. 선수단 모두에게 새로운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한편, WKBL 규정에 따라 임의해지 선수는 공시일로부터 1년이 경과되어야만 원 소속구단으로 복귀가 가능하다. 3년이 지나면 소속팀뿐 아니라 WKBL 소속 전체 구단과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다만 복귀 방식은 WKBL 이사회가 따로 정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지성 절친 충격 고백…"13살 때 교사에게 성폭행 피해, 그 후 아무도 못 믿었다"
- '대만이 반한' 이다혜, 노출 의상 입고 몸매 자랑
- '대세 치어리더' 안지현, 아찔 의상 입고 댄스…명품 몸매 과시
- 유명 아역배우, 日 부부 시신 훼손 용의자…한국인과 체포 [엑's 재팬]
- 이서한, 불법 촬영 논란 해명에도 의혹 계속 [엑's 이슈]
- 박찬숙 딸 서효명 "암 투병에 돌아가신 父…엄마 잔인하다는 생각도" 고백 (금쪽상담소)
- 김동완♥서윤아, 결혼 임박?…"결혼 전 해외여행 꼭 가보라고" (신랑수업)[종합]
- 서장훈 '알코올 중독→분리 조치' 엄마에 극대노, "애 데려오겠다며 술?" (고딩엄빠5)[종합]
- '김두한 행동대장' 조춘 "최불암, 내 나이도 모르고 반말…임채무가 사과" (근황올림픽)
- 홍석천, 건강 적신호 어쩌나…"폐 염증 재발에 잠도 못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