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짬뽕 먹으면 배 아팠다? 유통중인 분말에서 대장균 득실
김은빈 2024. 5. 3. 20:45
시중에서 유통 중인 짬뽕 분말 제품에서 대장균이 검출돼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에 나섰다.
3일 식약처에 따르면 회수대상 제품은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주식회사아라푸드(경기 평택시 소재)가 만든 '임사부짬뽕용분말'이다. 제품이 대장균 기준 규격에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수되는 제품의 제조 일자는 2024년 4월 11일이며, 소비기한은 2025년 4월 10일이다.
식약처는 해당 회수 식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에게 판매 중단과 반품을, 소비자들에게 제품을 구매업소에 반납해 줄 것을 안내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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