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동성 위기에 휘청…한국건설, 회생절차 개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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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기반 건설사인 한국건설사가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3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건설은 지난달 광주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한국건설은 광주와 전남 등에 거점을 둔 지역건설사로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99위다.
HUG는 한국건설 사업장들의 공사 중단 사태가 3개월 이상 이어지는 점 등을 고려해 보증사고 현장으로 처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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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기반 건설사인 한국건설사가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3일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업계 등에 따르면 한국건설은 지난달 광주지방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 한국건설은 광주와 전남 등에 거점을 둔 지역건설사로 지난해 기준 시공능력평가 99위다.
지난해부터 한국건설은 여러 현장의 공사가 중단돼 보증사고가 4건 발생한 바 있다. 해당 현장들은 모두 환급 이행 처리됐다. 다만 이에 따른 유동성 위기 우려가 지속 제기됐다.
현재 광산센트럴파크와 보라매 한국아델리움 엔클래스 도시형생활주택, 서대전 한국아델리움 등 약 10곳의 사업장이 있다.
HUG는 한국건설 사업장들의 공사 중단 사태가 3개월 이상 이어지는 점 등을 고려해 보증사고 현장으로 처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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