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칸 드림 라이온즈 대학생 공모전’ 골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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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총창 전호환)는 이 대학 광고홍보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3명(이주광·고지수·전지연)이 '칸 드림 라이언즈 대학생 공모전'에서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골드상을 받았다고 3일 전했다.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한국 사무국이 미래의 크리에이티브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54개 대학에서 85개 팀 221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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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총창 전호환)는 이 대학 광고홍보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 3명(이주광·고지수·전지연)이 ‘칸 드림 라이언즈 대학생 공모전’에서 전체 2위에 해당하는 골드상을 받았다고 3일 전했다.
이들이 제출한 기획서는 ‘탄소중립·녹색성장을 이루기 위한 대국민 참여 캠페인 제안’을 주제로 1차 서류 심사(12팀 통과), 2차 본선 PT를 거쳐 최종 2위에 선정됐다.
칸 라이언즈(Cannes Lions) 한국 사무국이 미래의 크리에이티브 인재 양성을 위해 개최한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54개 대학에서 85개 팀 221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이 대회에서 수상한 5팀 중 부산·경남 지역 대학 출신의 수상자는 이주광, 고지수, 전지연 학생팀이 유일하다.
팀장을 맡은 이주광 학생은 “전문 광고인에 대한 꿈과 열정을 다시 한번 다지게 된 기회가 됐다”며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교수님과 프로젝트를 함께 한 팀원 모두에게 감사하며 트랜드를 만들어가는 광고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명대팀의 지도교수인 구자휘 교수는 “비욘드 활동을 통해 쌓은 창의성과 팀워크가 학생들의 수상에 많은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많은 학생이 다양한 국내외 공모전에서 수상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광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동명대 광고홍보학과는 지난해 54건의 교내·외 수상 실적과 5000만원의 상금을 받는 등 광고 분야 명문 학과로 발돋움하고 있다.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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