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대 경남지역신문협회 최경인 회장 취임

주간함양 김경민 2024. 5. 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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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간함양 최경인 대표가 제12대 경남지역신문협의회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면서 새 출발을 알렸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최경인 주간함양 대표, 이하 경지협)는 5월3일 오전 11시 웰니스호텔 인산가에서 제11대, 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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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부터 나부터 변화하는 단체로 거듭나자"

[주간함양 김경민]

ⓒ 주간함양
 
주간함양 최경인 대표가 제12대 경남지역신문협의회 회장으로 공식 취임하면서 새 출발을 알렸다.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회장 최경인 주간함양 대표, 이하 경지협)는 5월3일 오전 11시 웰니스호텔 인산가에서 제11대, 12대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11대 하현갑 회장이 이임하고 제12대 최경인 회장이 취임했다.

행사는 경남지역신문협의회 회원사 대표,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한상현 경남도의원, 양인호 함양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임채숙 군의원, 배우진 군의원, 송호찬 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노춘석 농협은행 함양군지부장, 임종식 수동농협 조합장, 이영재 함양신협 이사장, 이진우 함양예총회장, 장원 농촌유토피아연구소장, 신정찬 성민보육원장, 백믿음터 함양군투명성기구 대표, 박현호 함양군투명성기구 사무국장, 양기환 함양지리산고속 대표, 주간함양 독자위원회 정민수·김점남·이상진·전말순·최성홍·송병규 위원, 최재혁 함양JC 회장, 함양군최씨종친회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장 이·취임식은 합천신문 박황규 상임부회장의 개회선언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렸다.

하현갑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이 자리에 서니 감회가 새롭다. 지역언론이 지역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고민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가겠다. 새로운 시대 최경인 회장은 지역신문협의회를 더욱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인물이다. 전 회원사에서는 신임 대표에게 힘을 보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경인 신임회장은 지난 2년간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 발전과 회원사 간 화합, 소통을 위해 헌신한 하현갑 회장과 황수경 사무국장에게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했다. 패와 함께 경남무현문화재 제44호 함양방짜유기장 이점식씨가 제작한 수저세트도 선물했다.

최경인 신임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언론의 환경은 급변하고 있다. 특히 종이신문의 위기는 누구나 이야기 할 정도로 우리 눈앞에 다가와 있는 현실"이라며 "반면 제일 먼저 현실을 직시하고 변화를 느끼고 반영해야 될 우리 지역언론은 이 자리에 안주하며 변화를 두려워하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경지협이라는 이름의 무게에 걸맞게 우리부터 나부터 변화하는 단체로 거듭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방자치단체의 성장과 발전에 있어 지역 언론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여론 형성, 정책비판 및 감시, 사회 각 부분의 상호조정 등을 통해 지역언론의 기능을 올바로 수행하는 경남지역신문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진병영 함양군수는 "지역사랑과 지역발전을 위해 정론직필 하는 경지협 17개 회원사에 감사와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 이임하는 하현갑 회장님 수고하셨고 우리지역 언론을 선도하는 주간함양 최경인 대표이사의 신임회장 취임을 축하한다.

오늘 5월3일은 세계 언론 자유의 날로 언론이 자유롭고 독립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중요함을 인식하는 날이다. 경지협 회원사들도 지역발전과 지역민의 행복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역의 대표 언론사로 자리매김하며 이 자리에 있다. 앞으로도 지역문제에 대한 바른 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상생하는 언론인이 되길 부탁한다"고 밝혔다.

김재웅 위원장은 "경지협 회장 이·취임식 및 주간함양 창간22주년을 축하한다. 도의원으로서 주민과 자주 만남을 갖고 싶지만 시간과 공간의 제약으로 어려움이 많다. 지역신문이 경상남도와 지역민을 이어주고 소식을 알려주는 소중한 소통의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박완수 경남도지사, 박종훈 경남도교육감, 신성범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축전을 통해 경지협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한편, (사)한국지역신문협회 경남지역신문협의회는 지난 1992년에 출범해 현재 경남도내 17개 신문사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최경인 회장은 지난 2월20일 고성신문사에서 열린 경지협 2024년 정기총회를 통해 선임되었으며 임기는 총 2년이다.

*행사 화환 및 화분 보내주신분들 – 안의농협 김기종 조합장, 함양신협 이영재 이사장, 주간함양독자위원회, 함양군 소상공인연합회 최문재 회장, 지리산마천농협 조원래 조합장, 사천신문 박상길 대표, 남해신문사 최철호 대표, 수동농협 임종식 조합장, 최씨 함양종친회, 성민보육원 신정찬 원장, 함양경찰서 이권수, 함양군 산림조합 박성서 조합장, 농협중앙회 노춘석 함양군지부장, 함양산청축협 박종호 조합장, 거창한뉴스 백서율 대표, (주)함양지리산고속 양기환 대표, (주)가드뱅크 강현욱 대표, 함양청년회의소 최재혁 회장, 지곡농협 강순현 조합장, 경남연합일보 김교수 대표이사, (주)아림신문사 진진호 대표, (주)대상 이충헌 대표, 한국미술협회 함양지부 김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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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함양뉴스에도 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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