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종금-포스증권 합병...3분기내 합병 증권사 출범

신용훈 2024. 5. 3. 14:4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이 합병한다.

이로써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14년 6월 우리투자증권을 매각한 이후 10년만에 자회사로 증권사를 두면서 증권업에 다시 진출하게 됐다.

우리금융그룹은 3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을 합병하고 합병 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

우리종금과 포스증권도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스증권을 존속법인으로 하는 합병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신용훈 기자]
우리종합금융과 한국포스증권이 합병한다.

이로써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2014년 6월 우리투자증권을 매각한 이후 10년만에 자회사로 증권사를 두면서 증권업에 다시 진출하게 됐다.

우리금융그룹은 3일 이사회를 열고 자회사인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을 합병하고 합병 법인을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의했다.

우리종금과 포스증권도 각각 이사회를 열고 포스증권을 존속법인으로 하는 합병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양사는 금융위원회의 합병 인가절차를 거쳐 올 3분기내 합병 증권사를 출범시킨다는 계획이다.

이정수 우리금융 부사장은 “증권업 진출에 따라 우리금융그룹은 기업 생애주기별 금융서비스 체제를 완성해 그룹 전략적 목표인 기업금융 명가 재건에도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됐다”며 “앞으로 보험사 등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그룹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해 주주가치를 높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