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패스트푸드 체인 매출 감소..."사람들 외식 줄어"

전가은 2024. 5. 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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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음식을 이전보다 덜 구매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폭스 뉴스의 2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냠 브랜즈, 스타벅스, 맥도날드 같은 회사들의 실적 발표 결과 공통으로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회사는 전년도보다 정상적인 인플레이션 환경으로의 복귀, 중동 분쟁의 영향을 받은 시장, 그리고 개별적인 수비자 수요 압박 등의 이유로 1분기 매출이 가장 큰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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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전가은 기자]

사람들이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음식을 이전보다 덜 구매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폭스 뉴스의 2일(현지 시각) 보도에 따르면 냠 브랜즈, 스타벅스, 맥도날드 같은 회사들의 실적 발표 결과 공통으로 매출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KFC, 타코벨, 피자헛의 모회사인 얌 브랜즈 CEO인 데이비드 깁스는 수요일 자사 보도자료를 통해 "1분기에 전체 동일 매장 매출이 3% 감소했다고 밝혔으며, 이는 "예상했던 일"이라고 말했다.

특히 회사는 전년도보다 정상적인 인플레이션 환경으로의 복귀, 중동 분쟁의 영향을 받은 시장, 그리고 개별적인 수비자 수요 압박 등의 이유로 1분기 매출이 가장 큰 고비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고 덧붙였다.

스타벅스 또한 화요일 2분기 글로벌 비교 매장 매출이 4%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락스만 나라심한 CEO는 "신중한 소비자들의 영향이 계속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다.

맥도날드도 1분기 비교 매출이 1.9% 증가했음에도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소비자 압박이 지속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고 밝혔다.
전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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