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지가 개인 인스타그램에 “태주랑 정인이”라고 문구와 함께 박보검과의 다정한 투 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이 이렇게 달달한 이유는 박보검과 수지가 영화 〈원더랜드〉에서 연인으로 나올 예정이기 때문.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원더랜드〉는 2020년 크랭크업했으며 6월 5일 개봉 준비 중!
박보검은 〈원더랜드〉에서 1인 2역을 선보일 예정이다. ‘원더랜드’ 서비스 속 설계된 인공지능 ‘태주’의 밝고 따뜻한 모습부터 의식불명에서 깨어나 모든 게 낯설고 혼란스러워하는 현실의 ‘태주’까지 소화했다고! 수지는 ‘원더랜드’에서 사고로 누워있는 남자친구를 ‘원더랜드’에서 복원시킨 ‘정인' 역을 맡았다.
수지, 박보검의 첫 만남은?
인스타그램 @skuukzky
인스타그램 @skuukzky
박보검과 수지는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두 사람은 수년째 백상예술대상 진행을 함께 맡아왔기 때문~. 수지는 박보검이 출연한 뮤지컬 〈렛미플라이〉를 관람 인증을 할 정도로 돈독한 사이. 과연 이번 영화에서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되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