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도영 팬들 당황…콘서트 티켓팅 9분전 돌연 취소 [엑's 이슈]

김예은 기자 2024. 5. 3. 11: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CT 도영의 단독콘서트 추가 회차 티켓팅이 돌연 취소됐다.

도영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추가 오픈 예정이었던 5월 24일 공연은 동 일정의 경희대학교 축제 진행에 따른 안전상의 이유로 금일 오후 경희대학교의 취소 요청을 받아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소속사의 공지 이후 도영은 버블을 통해 "한 시간 전에 콘서트 추가 회차 취소 소식을 들었다"면서 "티켓팅을 기다리고 있었을 시즈니들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NCT 도영의 단독콘서트 추가 회차 티켓팅이 돌연 취소됐다. 

도영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일 "추가 오픈 예정이었던 5월 24일 공연은 동 일정의 경희대학교 축제 진행에 따른 안전상의 이유로 금일 오후 경희대학교의 취소 요청을 받아 취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공지했다. 

이어 "티켓 오픈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 관객 여러분들에게 안타까운 소식을 전하게 돼 죄송하다. 추가 오픈 회차를 기대해주신 분들의 아쉬움을 통감하며 금일 추가 오픈 예정이었던 금요일 공연 취소에 대한 대안을 빠르게 모색 중에 있다"고 말했다. 

SM엔터테인먼트가 티켓팅 취소를 알린 시점은 티켓팅 시작 9분 전. 다소 늦은 공지에 팬들은 당황할 수밖에 없었다. 

소속사의 공지 이후 도영은 버블을 통해 "한 시간 전에 콘서트 추가 회차 취소 소식을 들었다"면서 "티켓팅을 기다리고 있었을 시즈니들한테 너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추가 공연 등의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약속했다. 

도영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첫 단독콘서트를 연다. 팬클럽 선예매로 전석 매진이 된 가운데, 소속사가 팬들을 위해 한 차례 추가 공연을 계획했던 것. 그러나 공연 장소인 경희대학교의 요청에 의해 티켓팅 시작 직전 취소되고 말았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SM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