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한국후꼬꾸와 ‘외국인 유학생 취업’ 협약 체결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2024. 5. 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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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국제협력처는 ㈜한국후꼬꾸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박설호 국제협력처장 겸 부총장은 "지방 소멸과 지방 노동력 문제 극복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 및 정주가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협약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며,"앞으로도 호서대학교는 우수한 외국인 인재의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을 지속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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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생 취업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협력

호서대학교 국제협력처는 ㈜한국후꼬꾸와 ‘외국인 유학생의 취업 연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유학생 취업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유학생 맞춤형 현장 학습 지원,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한 상호 인적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식 이후 진행된 유학생 채용설명회에서는 호서대학교에 재학 중인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키르기스스탄, 인도, 미얀마 등 6개국의 유학생들이 참석해 졸업 후 국내 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설호 국제협력처장 겸 부총장은 “지방 소멸과 지방 노동력 문제 극복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 및 정주가 중요한 시점에서 이번 협약이 가지는 의미는 크다”며,“앞으로도 호서대학교는 우수한 외국인 인재의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을 지속함으로써 지역 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후꼬꾸는 충남 보령에 소재한 중견 기업으로 자동차용 댐퍼폴리, 와이퍼블레이드 등을 생산하고 있다.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경동 기자 kyungdong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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