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나라장터 상생세일 최고 매출 438억원 기록하며 성료

장정욱 2024. 5. 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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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청장 임기근)은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공공기관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한 종합쇼핑몰 할인행사 '2024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이 최고 매출실적을 갱신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5주간 진행해 조달기업이 총 4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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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년대비 16% 늘어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모습. ⓒ조달청

조달청(청장 임기근)은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공공기관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한 종합쇼핑몰 할인행사 ‘2024년 상반기 나라장터 상생세일’이 최고 매출실적을 갱신하며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나라장터 상생세일’은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26일까지 5주간 진행해 조달기업이 총 43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판매금액 378억원 대비 약 16% 증가한 것이다.

업체 수는 지난해 373개에서 29.5% 증가한 483개 업체에서 조달시장 매출이 발생했다. 구매기관도 3213개에서 48.9% 증가한 4784개 기관이 참여했다. 구매예산은 57억원 절감했다.

권혁재 조달청 구매사업국장은 “이번 상생세일을 통해 중소기업 조달시장 판로가 확대하고 공공기관도 필요한 제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상생효과가 발생했다”며 “매년 11월에 개최하는 코리아세일페스타 행사와 연계해 하반기에도 상생세일을 추진할 예정이므로 조달기업과 수요기관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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