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청년 취업성공 패키지…‘청년애(愛) 꿈 수당’ 지원

노재현 2024. 5. 3.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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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지역 중소·중견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과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애꿈 수당'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면접부터 정착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취업 단계별로 △면접수당(구직활동 시) △취업성공수당(취업 성공 시) △근속장려수당(1년 이상 근속 시)으로 구성된다.

면접 수당과 취업성공 수당은 예산 소진시까지, 근속장려수당은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청년애꿈수당'이나 '청년e끌림'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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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접수당(35만원), 취업성공수당(50만원), 근속장려수당(120만원), 1084명 혜택
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지역 중소·중견 기업에 취업하는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활동과 지역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청년애꿈 수당’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면접부터 정착까지 패키지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취업 단계별로 △면접수당(구직활동 시) △취업성공수당(취업 성공 시) △근속장려수당(1년 이상 근속 시)으로 구성된다.

‘면접 수당’은 도내 중소·중견 기업에 1회 면접 시 7만원(1인당 최대 5회)을 지원한다.

‘취업성공수당’은 도내 취업 경력이 없는 미취업 청년이 처음으로 취업하면 축하금 50만원을 지급한다. 

‘근속장려수당’은 취업 후 1년 이상 재직 중이며, 도내 주민등록을 유지한 청년에게 연간 120만원이 주어진다.

면접 수당과 취업성공 수당은 예산 소진시까지, 근속장려수당은 오는 17일까지 온라인 ‘청년애꿈수당’이나 ‘청년e끌림’으로 신청하면 된다. 

경북도 정성현 지방시대정책국장은 “이번 수당이 지역인재 유출 방지는 물론 중소·중견 기업 인력난 해소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방에서 희망을 찾고 정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추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동=노재현 기자 njh2000v@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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