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뮤지컬 데뷔·최정원 韓 최초 여성 헤르메스…‘하데스타운’ 7월 개막

박정선 2024. 5. 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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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하데스타운' 한국 공연이 오는 7월 1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두 번재 시즌으로 돌아온다.

특히 김민석은 '하데스타운'을 통해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하고, 최정원은 브로드웨이·웨스트엔드를 잇는 한국 최초 여성 헤르메스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캐스팅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하는 뮤지컬 '하데스타운' 한국 공연은 5월 중 첫 티켓 오픈을 가질 예정이며 7월1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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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하데스타운’ 한국 공연이 오는 7월 1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두 번재 시즌으로 돌아온다.

ⓒ에스앤코

3일 제작사 에스앤코에 따르면 ‘하데스타운’에는 오르페우스 역에 조형균·박강현·김민석(멜로망스), 헤르메스 역에 최정원·최재림·강홍석, 페르세포네 역에 김선영·린아, 에우리디케 역에 김환희·김수하, 하데스 역에 지현준·양준모·김우형이 캐스팅됐다.

특히 김민석은 ‘하데스타운’을 통해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하고, 최정원은 브로드웨이·웨스트엔드를 잇는 한국 최초 여성 헤르메스에 이름을 올렸다.

‘하데스타운’은 시작이 어딘지 알 수 없는, 오래된 신화 속 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아내 에우리디케를 되찾기 위해 지하 세계로 향하는 오르페우스 신화는 추위와 배고픔에 맞서 생존하려는 강인한 모습의 에우리디케와 봄을 불러올 노래를 쓰고 있는 낙관적인 오르페우스의 만남으로 재탄생 됐다.

사계절 중 봄과 여름은 지상에서 가을과 겨울은 지하에서 남편인 하데스와 보내는 페르세포네 이야기는 자유와 즐거움을 만끽하는 페르세포네, 광산에 비유된 지하 세계의 왕 하데스로, 익숙한 신들의 모습과는 또 다른 모습으로 등장하며 이야기의 한 축을 맡는다.

한편 캐스팅 공개와 함께 본격적인 공연 준비에 돌입하는 뮤지컬 ‘하데스타운’ 한국 공연은 5월 중 첫 티켓 오픈을 가질 예정이며 7월12일 샤롯데씨어터에서 개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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