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타임] '눈꽃 세상' 펼쳐진 공조팝나무 군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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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3:30 '눈꽃 세상' 펼쳐진 공조팝나무 군락지 3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한국도로공사 전주수목원 공조팝나무 군락지를 찾은 시민들이 만개한 공조팝나무 꽃 사이에서 사진을 찍고 있다. 공조팝나무는 꽃이 마치 작은 공을 쪼개어 나열한 것 같다고 해 '공조팝나무'라고 불린다.
■ 오후 2:20 한 끼 따뜻하게 드세요... 어버이날 앞두고 차려진 '사랑의 효도상' 어버이날을 앞두고 3일 대구 중구 남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린 경로잔치 '사랑의 효도상 차리기' 행사장을 가득 메운 어르신들이 식사하고 있다. 남산종합복지관과 중구청이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미덕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1천300여 명이 찾았다.
■ 오후 1:30 어버이날 기념식 참석한 尹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과 참석자들이 3일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제52회 어버이날 기념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부모님들의 헌신과 노력이 모여 대한민국이 불과 70년 만에 세계적인 경제 대국, 문화강국으로 우뚝 설 수 있었다. 부모님들께 효도하는 정부가 되겠다"고 말했다.
■ 오후 12:30 봄날의 서커스 어린이날 연휴를 앞둔 3일 서울 용산구 노들섬에서 열린 2024 서울서커스페스티벌 주요 작품 시연회에서 클로에 로프터스&로드니 벨이 '우리 사이의 공기'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오는 4일과 5일 이틀간 열리는 국내 유일 서커스 축제 '서울 서커스페스티벌'에서는 전통 연희부터 현대 작품까지 국내외 서커스 공연 17편과 서커스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 오전 11:30 부산에서 열린 '2024 조선통신사축제' 2024 조선통신사축제가 3일 부산 중구 광복로와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 등에서 개막해 ‘通(통), 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조선통신사선을 타고 부산항을 출발해 영도와 오륙도 등을 도는 조선통신사선 뱃길 탐방 체험행사가 부산항연안여객터미널에서 개최돼 시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출발하고 있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조선통신사 행렬 재현 행사는 5년 만에 4일 오후 3시 용두산 공원에서 출발한다. 3사(使) 중 정사는 이상준 쓰시마시 국제자문대사가, 부사는 민정희 충청남도역사박물관장이, 종사관은 구지현 선문대학교 한국문학콘텐츠창작학과 교수가 각각 맡는다. 국립부산국악원과 연계한 무용극 '춤, 조선통신사-유마도를 그리다'도 무대에 오른다. 올해 축제에는 일본 조선통신사 연고 지역에서 100여명의 예술단이 부산 축제에 참여해 부산지역 예술가들과 공연을 펼치고 시민들과 교류한다.
■ 오전 10:00 의대 증원 반대 피켓 시위... 휴진 동참한 서울아산병원 의사들 서울아산병원·울산대병원·강릉아산병원을 수련병원으로 둔 울산의대 교수들이 3일 오전 서울 송파구 아산병원 정문에서 의대 증원 정책 철회를 촉구하는 피켓 시위를 하고 있다. 한편 서울아산병원과 서울성모병원 교수들은 이날부터 주 1회 외래 진료와 수술을 멈추는 휴진(응급·중증환자 진료 제외)에 동참한다.
■ 오전 10:00 장 초반 상승세 보이는 코스피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오전 코스피는 전장보다 20.66p(0.77%) 오른 2704.3에 코스닥지수는 4.79p(0.55%) 오른 872.27에 개장했다.
■ 오전 9:30 어린이날 연휴 앞두고 붐비는 김포공항 어린이날 연휴를 하루 앞둔 3일 오전 서울 강서구 김포공항 국내선 발권창구 앞이 여행객들로 붐비고 있다. 기상청은 연휴를 앞둔 오늘(3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아침은 쌀쌀하고 낮은 초여름처럼 더워 일교차가 크겠다고 예보했다. 내일 밤부터는 서쪽 지역부터 구름이 많아지다 어린이날이자 입하인 5일엔 전국이 흐리면서 오후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장진영 기자 artj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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