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과학관, 바다식목일 기념 민·관 합동 수중정화 활동

장정욱 2024. 5. 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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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2일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생태계 보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바다식목일 기념 수중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해양과학관, 울진해양경찰서, 울진해양레포츠센터 등 경상북도 울진지역 관계기관들이 함께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 수심 7m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국립해양과학관 '바닷속전망대' 인근에서 진행해 국립해양과학관을 찾은 일반 관람객들도 수중 다이버들의 정화 활동을 관람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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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게 제거·해양쓰레기 수거
국립해양과학관이 바다식목일을 기념해 민관 합동으로 수중정화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해양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관장 김외철)은 2일 바다의 중요성과 해양생태계 보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민·관 합동으로 바다식목일 기념 수중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해양과학관, 울진해양경찰서, 울진해양레포츠센터 등 경상북도 울진지역 관계기관들이 함께했다. 해양경찰구조대와 강사급 다이버 등 6명이 투입돼 수중 갯녹음 주요 원인인 성게 제거와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동해 수심 7m 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국립해양과학관 ‘바닷속전망대’ 인근에서 진행해 국립해양과학관을 찾은 일반 관람객들도 수중 다이버들의 정화 활동을 관람해 새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은 “해양은 현세대가 깨끗하게 활용하고 미래 세대를 위해 물려줘야 할 소중한 공유자산이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며 해양환경 보호에 더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갖고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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