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IT·반도체 등 '미래기술학교' 6월부터 운영

정두환 2024. 5. 3. 08: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용인시는 반도체·정보기술(IT)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기술학교' 프로그램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의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훈련 재정지원 사업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IT, 반도체, 바이오 등 4차산업 분야의 맞춤형 인력양성 과정을 지원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일자리 창출 목표
교육·실습 무료 참가…교육훈련비도 지급

경기도 용인시는 반도체·정보기술(IT) 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미래기술학교' 프로그램을 6월부터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의 '미래기술학교 운영 지원사업' 공모 선정으로 추진하는 이 프로그램은 산업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맞춤형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교육훈련 재정지원 사업이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른 도비 1억4500만원 등 총 2억9000만원을 투입한다.

시는 공모 선정에 따른 사업 수행 기관을 선정하고 이달 중 참가자를 모집해 6월부터 본격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IT, 반도체, 바이오 등 4차산업 분야의 맞춤형 인력양성 과정을 지원한다.

15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용인시민을 우선 선발한다. 사업 참가자는 교육 훈련과 실습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소정의 교육훈련비도 받는다.

시 관계자는 "미래 첨단산업을 선도할 인재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관·학 협력을 통한 인재 육성 모범 사례를 제시하고, 국·도비 확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두환 기자 dhjung69@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