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도 너무하네”… 물건 늘어놓고 주차장 ‘자리맡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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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 자리를 미리 잡기 위해 물건을 늘어놓아 불편하다는 한 주민의 하소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을 혼자서 전용으로 사용하려고 물건들을 적치해 이웃 주민들과 갈등이 심하다"며 "관리사무소 보안 직원이 경고하거나 안내문을 부착하면 고소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몰염치함을 응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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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에서 주차 자리를 미리 잡기 위해 물건을 늘어놓아 불편하다는 한 주민의 하소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오피스텔 지하 주차장을 혼자서 전용으로 사용하려고 물건들을 적치해 이웃 주민들과 갈등이 심하다”며 “관리사무소 보안 직원이 경고하거나 안내문을 부착하면 고소하겠다고 협박하고 있다. 몰염치함을 응징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글쓴이가 올린 사진 속에서 주차 칸에는 이동식 사다리부터 잡동사니가 들어있는 플라스틱 박스 3개 등 갖가지 물품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주차장을 주차 외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건 명백한 법 위반”, “진짜 별사람이 다 있다”, “그냥 무시하고 주차선을 물고 주차를 해봐야 정신을 차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예슬 기자 smarty@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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