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마리아나 온콜로지 10억 달러에 인수

엄수영 2024. 5. 3.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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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는 미국 방사선 제약 회사 마리아나 온콜로지를 1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하고 개발 중인 정밀 암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노바티스는 성명에서 "이번 거래는 노바티스 RLT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회사의 연구 인프라와 임상 공급 능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노바티스는 일자리와 비용을 줄이고 있으며, 작년에 제네릭 의약품 사업인 산도즈를 분사했는데, 이는 더 적은 치료 지역과 지리적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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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엄수영 기자]

노바티스는 미국 방사선 제약 회사 마리아나 온콜로지를 1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하고 개발 중인 정밀 암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거래에는 특정 이정표 달성 시 최대 7억5천만 달러의 추자 지불이 포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마리아나 온콜로지는 아직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되지 않은 새로운 방사성 리간드 암 치료법(RLT)을 연구하고 있다.

노바티스는 성명에서 "이번 거래는 노바티스 RLT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회사의 연구 인프라와 임상 공급 능력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종양을 찾는 분자에 붙어 있는 세포를 죽이는 방사성 입자를 기반으로 한 방사성 리간드 치료법은 RNA뿐만 아니라 세포와 유전자 치료법과 별개로 노바티스의 개발 노력이 집중되는 세 가지 기술 중 하나다.

노바티스는 일자리와 비용을 줄이고 있으며, 작년에 제네릭 의약품 사업인 산도즈를 분사했는데, 이는 더 적은 치료 지역과 지리적 시장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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