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야간 영상 테마파크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2025년 개장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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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가 한탄강 일원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야간 영상 테마파크인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를 조성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의 지질과 생태자원을 이야기로 엮어 구성한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와 관인면 중리 소재 한탄강 핵심 관광 권역인 비둘기낭 폭포와 중리 생태경관단지 일원에 조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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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포천시가 한탄강 일원에 수도권 최대 규모의 야간 영상 테마파크인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를 조성한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의 지질과 생태자원을 이야기로 엮어 구성한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는 포천시 영북면 대회산리와 관인면 중리 소재 한탄강 핵심 관광 권역인 비둘기낭 폭포와 중리 생태경관단지 일원에 조성된다. 올해 행정안전부 접경권 지역 개발사업에 사업이 선정되면서 본격화됐다.
실감형 입체 영상 공원(홀로그램 얼라이브 미디어 파크), 주상절리길 숲속을 활용한 경관 조명 공원(포레스트 루미나)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특히 홀로그램, 움직이는 조형물(키네틱 오토마타), 투사법(프로젝션 맵핑) 등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미디어 콘텐츠가 도입될 예정이다.
시는 올해 6월 실시설계 및 본공사 제안 공모를 마치고 2025년 하반기 개장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 사업은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체류형 야간 관광을 접목해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포천 한탄강 권역의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신규 관광객이 유입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일 한탄강 미디어 아트파크 조성을 위한 콘텐츠 개발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보고회에서는 관련 전문가, 포천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본부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 선정 및 이야기 구성, 콘텐츠 개발 계획, 권역별 연출 계획, 사업 운영 계획 등에 대한 보고와 자문회의를 진행했다.
포천=윤형기 기자 moolgam@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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