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차르트와 베토벤 만나요”… 동명대, 조찬 클래식 음악 포럼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2024. 5. 2.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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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국내 클래식 저명 강사로 구성된 '조찬 클래식 음악 포럼'을 총 12회에 걸쳐 개최한다.

조찬 클래식 포럼 책임교수인 그레이조 단장(뉴아시아오페라단)은 "클래식 문화와 예술에 대한 가치를 알고 즐기는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리더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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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총 12회 클래식 전문강사 초청

동명대학교가 지난해에 이어 국내 클래식 저명 강사로 구성된 ‘조찬 클래식 음악 포럼’을 총 12회에 걸쳐 개최한다.

오는 5월 14일을 시작으로 11월 26일까지 격주 화요일 오전 7시부터 대학본부 경영관에서 지역 기관장·CEO 등이 참가하는 문화예술의 교육 향연을 이어간다.

이 포럼은 모차르트 평전의 저자 이채훈 음악 칼럼니스트, 빌보드 클래식 차트 1위 임현정 피아니스트,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 김주영 피아니스트, 한국 최초 피아노 도슨트 김미경, KBS명작스캔들 의사&음악 유정우 칼럼니스트, 최은규 음악평론가, 뉴아시아오페라단 그레이스조 단장 등 저명한 클래식 전문 강사들로 구성된다.

지난해 조찬클래식에서는 클래식 음악의 전 분야를 주제로 진행했다면 올해는 모차르트와 베토벤 음악을 집중으로 포럼 참가자들에게 깊이 있는 감동을 선사한다.

전호환 총장은 “지난해 성대한 마무리를 한 클래식포럼을 올해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어 보람된다”며 “사회로부터 받은 자산의 재능을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하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전 총장은 이어 “조찬 클래식 포럼과 같은 등 다양한 문화강좌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선뵐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조찬 클래식 포럼 책임교수인 그레이조 단장(뉴아시아오페라단)은 “클래식 문화와 예술에 대한 가치를 알고 즐기는 저변 확대를 위해 지역 리더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오는 14일부터 조찬 클래식 음악 포럼을 개최하는 동명대.

영남취재본부 조충현 기자 jchyou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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