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경북미디어센터·오천읍행정센터 복합청사 건립

안창한 2024. 5. 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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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시는 행정·문화·복지가 함께하는 새로운 공간인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를 건립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복합청사 건립설명회를 열고 청사의 건립 방향과 추진현황을 알리고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복합청사는 285억원을 들여 현재 오천읍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짓는다.

오천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남부 생활권 정주 여건 개선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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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 조감도. 포항시 제공


경북 포항시는 행정·문화·복지가 함께하는 새로운 공간인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오천읍행정복지센터 복합청사를 건립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천읍행정복지센터에서 복합청사 건립설명회를 열고 청사의 건립 방향과 추진현황을 알리고 시민 의견을 수렴했다.

이 사업은 2021년 포항시가 시청자미디어센터 건립지원 공모사업에서 방송통신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통과하며 물꼬를 텄다. 이후 2023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까지 통과해 사업추진에 속도가 붙었다.

복합청사는 285억원을 들여 현재 오천읍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로 짓는다. 2026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경북시청자미디어센터는 디지털교육실, 미디어체험관 등을 갖춰 지역민이 미디어 콘텐츠 제작·교육 및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뉴미디어 콘텐츠 거점으로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오천읍행정복지센터 신청사는 늘어나는 행정수요에 대응해 남부 생활권 정주 여건 개선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한다.

조현미 포항시 재정관리과장은 “시민 의견을 바탕으로 이용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복합청사를 건립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안창한 기자 changha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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