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레스 EVX 가격도 내렸는데… KG모빌리티, 4월 내수 전년比 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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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KGM)는 지난 4월 내수 3663대, 수출 6088대를 포함 총 9751대를 판매 했다고 2일 밝혔다.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수 판매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1.8% 줄었다.
KGM 관계자는 "토레스 EVX 등 신차 론칭 확대와 함께 다양한 글로벌 시장 현지 마케팅 전략 강화에 힘입어 수출이 두 달 연속 6천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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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9751대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8% 감소
KG 모빌리티(KGM)는 지난 4월 내수 3663대, 수출 6088대를 포함 총 9751대를 판매 했다고 2일 밝혔다. 전년대비 내수는 34.4% 줄었고, 수출은 40.1% 늘었다.
수출 물량 증가에도 불구하고 내수 판매 판매량이 감소하면서 전년 대비 1.8% 줄었다.
내수 판매는 토레스의 신차 효과가 줄며 1148대 판매됐고, 지난해 10월 출시한 토레스 EVX는 767대 판매됐다. 이어 렉스턴 스포츠칸이 943대 팔렸다.
수출은 튀르키예, 호주, 헝가리 등으로의 판매가 늘며 지난 달에 이어 두 달 연속 6000대 판매를 넘어섰으며, 지난 1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했다.
KGM 관계자는 “토레스 EVX 등 신차 론칭 확대와 함께 다양한 글로벌 시장 현지 마케팅 전략 강화에 힘입어 수출이 두 달 연속 6천대 판매를 넘어서는 등 판매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내수 시장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여 판매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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