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하이텍, 1분기 영업익 411억원…"업황 부진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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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DB하이텍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16%로 지난해 1분기 28%에서 감소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최근 업황 부진 속에서도 타 파운드리 대비 높은 70% 중반대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 고전력 반도체, 특화 이미지센서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혁신적 원가절감 등 전략적 자원 운영을 통해 경영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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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하이텍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50.44%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61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2982억원에서 12.3% 하락했다.
기존 30%를 웃돌던 영업이익률도 반토막 났다. DB하이텍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률은 16%로 지난해 1분기 28%에서 감소했다.
DB하이텍의 실적 반토막은 파운드리 업황 부진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반도체 불황 여파로 수익성이 줄어들었다.
DB하이텍 관계자는 "최근 업황 부진 속에서도 타 파운드리 대비 높은 70% 중반대 수준의 가동률을 유지하고 있다"며 "향후 고전력 반도체, 특화 이미지센서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며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혁신적 원가절감 등 전략적 자원 운영을 통해 경영 효율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DB하이텍은 2일과 3일 양일간 국내 기관 투자자를 대상으로 1분기 기업설명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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