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법, 관내 법학전문대학원 4곳과 연계 세미나 개최

심성아 2024. 5. 2.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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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법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과 공동 주관으로 관내 대학인 경희대·고려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 법전원과 연계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서울북부지법 소속 법관들과 각 대학 법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오후 4시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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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지법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과 공동 주관으로 관내 대학인 경희대·고려대·서울시립대·한국외대 법전원과 연계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북부지법 관내 법학전문대학원 연계 세미나.[사진제공=서울북부지법]

이번 세미나는 서울북부지법 소속 법관들과 각 대학 법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오후 4시 서울북부지법에서 열렸다.

세미나에서 가정준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혼인은 부부를 과연 경제공동체로 만드는가’를 주제로 발표했고, 권혁재 판사와 김동호 판사가 지정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김성준 판사가 ‘보전처분에 대한 채무자의 불복방법(인가결정 확정 이후 재이의신청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강구욱 한국외대 법전원 교수와 정신동 교수가 지정토론을 진행했다.

또 박정훈 경희대 법전원장, 이황 고려대 법전원장, 이상경 서울시립대 법전원장, 박지원 서울시립대 법전원 부원장, 안수현 한국외대 법전원장, 신지혜 한국외대 법전원 부원장이 토론을 벌였다.

박형순 서울북부지법원장은 “법원과 법전원 간의 학술교류를 통해 훌륭한 연구 성과와 실무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법관 및 학계의 역량이 크게 강화되고 재판 제도의 개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성아 기자 hea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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