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청년세대 부흥의 불 지필 찬양집회 열린다

임보혁 2024. 5. 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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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내달 1일 청년세대의 영적 회복을 꾀할 초교파적 찬양 집회를 연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국장 김남준 목사)은 오는 6월 1일 낮 12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4 더 홀리스피릿페스티벌' 성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은 이번 성회를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12일간 '청년열두광주리기도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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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 주관·장충체육관서
오는 13일부터 12일 간 ‘청년열두광주리기도회’ 열며 분위기 끌어올릴 예정
지난해 6월 6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2023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The Holy Spirit Festival)’ 모습. 국민일보DB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목사)가 내달 1일 청년세대의 영적 회복을 꾀할 초교파적 찬양 집회를 연다. 오는 13일부터는 12일 연속 기도회를 진행하며 집회에 불을 지핀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국장 김남준 목사)은 오는 6월 1일 낮 12시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2024 더 홀리스피릿페스티벌’ 성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에 따르면 성회는 청년 등 다음세대를 대상으로 매년 6월 열려왔다. 올해 성회 주제는 ‘리바이벌 이즈 커밍(부흥이 오고 있다)’이다. 이영훈(여의도순복음교회) 김다위(선한목자교회) 목사가 이번 성회 강사로 나서 설교한다. 홍보대사로 나선 배우 겸 가수 송지은은 간증 메시지를 전한다. 팀조슈아, 아이자야씩스티원(Isaiah6tyone), 예람워십이 찬양 예배를 인도한다.

내달 1일 열리는 ‘2024 더 홀리스피릿 페스티벌(The Holy Spirit Festival)’ 안내 포스터.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은 이번 성회를 앞두고 오는 13일부터 12일간 ‘청년열두광주리기도회’를 진행한다. 기도회는 서울 여의도의 교회 대성전 지하 2층 바울성전 등에서 드려진다. 평일은 매일 저녁 7시 30분, 토요일은 오후 2시에 진행된다.

주성하(오륜교회 다니엘기도회 운영팀장) 최대규(우리들교회 청년국장) 황성은(대전오메가교회) 이서진(온누리교회 허브대학부) 원유경(POD교회) 김주송(광림교회 청년부) 목사, 지용근 목회데이터연구소 대표 등이 각각 강사로 나선다. 또 오륜교회 램넌트워십, 한성교회 뉴웨이브워십, 온누리교회 허브워십, 광림교회 쉐키나워십 등 전국 주요 교회 찬양팀이 찬양예배를 인도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학청년국은 오는 13일부터 12일간 '청년열두광주리기도회'를 진행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김남준 목사는 “코로나 19 이후 영적 침체기에 빠진 청년 세대들을 다시 영적으로 일으키고, 다시금 부흥하는 청년세대가 되기 위해 함께 기도하고자 한다”며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대표 교회들의 청년사역 연합의 장을 마련하고, 한국교회 청년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목사는 “크리스천으로서 범사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승리하는 삶을 살아가는 비결은 오직 말씀과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는 것이다”며 “오순절 마가 다락방에 모였던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해 함께 모여 뜨겁게 기도하고 성령으로 충만함을 받아 복음의 증인이 됐던 것처럼 주님의 제자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역시 간절한 기도를 통해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열린 성회에서 이영훈(맨 앞) 목사가 손을 들고 기도하며 기도회를 인도하고 있다. 국민일보DB

이어 “이번 청년열두광주리기도회를 통해 강력한 기도로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복음의 증인 된 사명을 감당하며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갈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며 “이 기도의 장 연합의 장을 통해 한국교회 청년 사역 전반에 더욱 활기와 능력이 더해지기를 간절히 기도드린다”고 덧붙였다.

임보혁 기자 bossem@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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