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업데이트한 폴아웃 4, 이용자들 “롤백 모드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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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인해 호황기를 맞이한 폴아웃4가 이용자 몰이를 위해 차세대 업데이트를 진행했지만, 이용자들의 반응이 싸늘하다.
베데스다는 폴아웃4의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5일 차세대 업데이트 출시 소식을 알렸다.
이런 상황 때문에 이용자들은 차세대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도 폴아웃4를 실행할 수 있는 모드를 적극 이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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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로 인해 호황기를 맞이한 폴아웃4가 이용자 몰이를 위해 차세대 업데이트를 진행했지만, 이용자들의 반응이 싸늘하다.
베데스다는 폴아웃4의 홈페이지를 통해 4월 25일 차세대 업데이트 출시 소식을 알렸다. ‘차세대 업데이트’라는 거창한 수식어와는 달리 크게 변동된 사항은 없으며, 퀘스트와 아이템이 일부 추가됐고, 사소한 버그들이 수정됐다.
여기까지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이지만, 이번 업데이트로 인해 기존 게임 인기 모드들의 대다수가 막혔다. 정확하게는 게임의 버전이 달라지면서 호환성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폴아웃4는 게임사들이 제공하는 기본 플레이에 더해 모드를 이용해서 즐기는 풍조가 강한 게임이고, 모드를 통해 기준 게임의 문제점을 고쳐둔 경우가 많다보니 이용자들 입장에서는 하루아침에 잘 즐기던 콘텐츠와 쾌적함이 사라진 셈이다.
이런 상황 때문에 이용자들은 차세대 업데이트를 하지 않아도 폴아웃4를 실행할 수 있는 모드를 적극 이용하기 시작했다. 현재도 ‘Skip Next-Gen Update’, ‘Fallout 4 Downgrader’와 같은 업데이트 우회 모드들이 모드 사이트의 인기 순위에 올랐다.
한 이용자는 “왜 잘 나가던 배의 노를 부러뜨리고는 이용자들이 더 찾아오길 바라는 거냐”, “이용자들의 니즈를 완전 잘못 파악하고 있는 사례다.”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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