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일일드마라 ‘스캔들’로 안방극장 복귀

장수정 2024. 5. 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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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한채영이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2일 KBS2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 측은 한채영이 문정인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스캔들' 측에 따르면 한채영은 극 중 제작사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문정인을 연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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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첫 방송

배우 한채영이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2일 KBS2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 측은 한채영이 문정인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블레이드 엔터테인먼트오는 6월 첫 방송

‘스캔들’은 ‘금이야 옥이야’, ‘국가대표 와이프’ 등을 연출한 최지영 감독과 ‘빨강 구두’, ‘위대한 조강지처’, ‘뻐꾸기 둥지’ 등을 집필한 황순영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스캔들’ 측에 따르면 한채영은 극 중 제작사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문정인을 연기한다. 백동호와 초고속으로 결혼한 그는 남편의 전 재산을 가로챈 뒤 기획사를 차리고 문경숙에서 문정인으로 개명한 뒤 새 삶을 시작한다. 어느 날, 첫사랑과 너무 닮은 배우 지망생 서진호를 만난 정인은 거대한 운명의 소용돌이에 휩쓸리게 된다.

‘스캔들’ 제작진은 “매 작품마다 흡인력 강한 연기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는 한채영 배우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스캔들’을 통해 한채영의 팜므파탈 매력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며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캐릭터와 착붙 연기력을 선보일 한채영과 믿고 보는 제작진의 의기투합이 가져올 시너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스캔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의 후속작으로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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