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토니모리 1분기 실적 예상치 부합 전망…'이익체력 급증' 기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나증권은 2일 토니모리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하겠다"며 "이익 체력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날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토니모리의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416억원, 영업이익 2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3%, 401%씩 증가할 전망"이라며 "성장 채널(헬스·뷰티, 온라인) 확대, 해외 수출 증가, 자회사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외형 확대 등 3개 축을 통해 이익 체력 급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하나증권은 2일 토니모리에 대해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에 대체로 부합하겠다"며 "이익 체력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날 박은정 하나증권 연구원은 "토니모리의 1분기 실적은 연결 매출 416억원, 영업이익 2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3%, 401%씩 증가할 전망"이라며 "성장 채널(헬스·뷰티, 온라인) 확대, 해외 수출 증가, 자회사 제조업자개발생산(ODM) 외형 확대 등 3개 축을 통해 이익 체력 급증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실적은 연결 매출 1893억원, 영업이익 184억원으로 각각 지난해 대비 25%, 91% 성장할 전망"이라며 "국내는 성장 채널로의 외형 확대(올리브영 및 다이소 출점 본격화), 관광객 증가 등이 더해져 성장이 예상된다. 해외는 중국과 미국, 일본으로의 채널 확장 및 협업 제품 출시 등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미국은 진출 채널을 확대 중이고, 인지도 확대에 따라 아마존 내 판매도 증가 추세다. 일본은 지난해 공급기업 변경을 통해 일시적으로 매출이 감소했지만, 올해는 진출 채널과 품목이 확대돼 외형도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 연구원은 "자회사 메가코스는 인디 브랜드 물량 증가, 글로벌 고객사 대상 물량 증가로 매출 500억원 돌파, 영업이익률 10% 상회를 전망한다"며 "올해도 본업과 자회사의 동반 이익 체력 상승이 기대된다. 현재 시가총액은 2000억원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김대현 기자 kd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월세 1억 넘으면 대전역 나간다…감당 못해" 최후통첩 날린 성심당 - 아시아경제
- "돈 없는 노인들 어디 가라고" 고령자 폭증하는데 '무방비 상태'[시니어하우스] - 아시아경제
- "배달원 헬멧 벗고 출입하세요"…아파트공지문 두고 갑론을박 - 아시아경제
- "할머니는 액셀을 밟지 않았다"…'강릉 급발진' 재연시험 결과를 보니 - 아시아경제
- "제가 그 암캐입니다"…이탈리아 총리, 모욕 준 주지사 노려보더니 - 아시아경제
- "곰도 놀라고 우리도 놀랐어요"…지리산서 반달가슴곰 '불쑥' - 아시아경제
- 7배 커진 증류식 소주 시장…'일품단심' 이효리, 구원투수 등판 - 아시아경제
- 소비자원 "로또 당첨번호 예측서비스 피해 여전" - 아시아경제
- 도시노인은 살던 집 손봐 '자택돌봄', 시골노인은 모여서 '함께돌봄'[시니어하우스] - 아시아경제
- 중견 소·부·장 기업들, 세액공제 없으면 투자 못하는데…22대 국회 험로 예고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