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이선균 유작 2편, 올 여름 볼 수 있나 "연내 개봉 논의"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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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의 유작 두 편의 개봉 시기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올 여름이 유력하다는 설이 제기됐다.
지난해 12월 고 이선균은 '탈출: 사일런스'(감독 김태곤),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
지난 3월, '행복의 나라' 배급사 NEW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연내 개봉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개봉 시기가 불투명했던 가운데, 1일 한국일보는 '탈출: PROJECT SILENCE'는 7월, '행복의 나라'는 8월 개봉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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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고(故) 이선균의 유작 두 편의 개봉 시기가 관심을 끄는 가운데, 올 여름이 유력하다는 설이 제기됐다.
지난해 12월 고 이선균은 '탈출: 사일런스'(감독 김태곤), '행복의 나라'(감독 추창민)를 남겨두고 세상을 떠났다.
지난 3월, '행복의 나라' 배급사 NEW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연내 개봉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탈출: PROJECT SILENCE'(감독 김태곤)의 배급사 CJ ENM 측은 "구체적인 개봉 시기는 논의 중에 있다"고 밝히며 "연내 개봉 가능성도 미정"이라고 전했다.
개봉 시기가 불투명했던 가운데, 1일 한국일보는 '탈출: PROJECT SILENCE'는 7월, '행복의 나라'는 8월 개봉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고인의 논란으로 개봉이 불투명했던 두 영화가 현재는 고인의 유작이 된 가운데, 올 여름 해당 작품들이 관객을 만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행복의 나라'는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 속에 휘말린 한 군인과 그를 살리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변호사의 치열한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며, '탈출: 사일런스'는 한 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직전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그 안에 도사리고 있는 예기치 못한 위협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는다.
'탈출: 사일런스'는 칸 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비경쟁)에 초청되어 상영될 정도로 주목을 받은 영화다. 제작비는 약 180억 원으로 알려져 있다.
'행복의 나라'는 약 90억원 가량이 투입됐으며 이선균의 상대 배우인 조정석의 분량이 많아 재편집 논의 등이 이뤄졌으나 편집은 하지 않기로 결론을 내린 바 있다.
제작비 외 마케팅 비용 등을 합치면 두 영화에는 총 '300억 원' 가량이 투입된 상황.
당시 한 영화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작품은 개봉 여부와 상관없이 작업을 끝까지 마무리 할 것임을 밝힌 바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CJ ENM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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