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아내 임신 중 클럽 行 "알몸에 클럽 팔찌만"…아내 가출 회상 (슈퍼마켙)

박서영 기자 2024. 5. 1.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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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규가 아내에게 사과를 전했다.

장성규는 아내에게 사과해야 할 일이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 뒤풀이로 클럽을 방문한 장성규는 "아내에게는 치킨을 먹는다고 거짓말을 쳤다. 근데 술을 먹다 보니 기억이 안 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다음날 일어나보니 장성규는 "알몸 상태에 클럽 팔찌만 차고 자고 있더라. 아내는 '이렇게 총각처럼 살 거면 뭐 하러 결혼했냐'는 쪽지만 남기고 없었다"며 미안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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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서영 기자) 장성규가 아내에게 사과를 전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슈퍼마켙 소라'에는 '장성규가 와이프한테 사과해야 하는 것들 | 이소라의 슈퍼마켙 소라 EP.16'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장성규는 과거 아내와 취업 준비로 인해 헤어졌던 일화를 공개했다. 

헤어지고도 계속 마음이 있었던 장성규는 취업 후 "나 이제 취업했으니까 우리 다시 만나자"고 말했다고 했고 아내는 "성규 너는 이제 방송일 하다 보면 좋은 분들도 많이 만날 수 있는 환경이 됐으니까 1년 동안 만날 수 있는 분들 다 만나보고 그래도 내가 생각나면 그때 연락 줄 수 있겠냐"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에 장성규는 "그 말이 너무 멋있었다. 그리고 난 그 다음주부터 클럽에 다니기 시작했다"라며 정확히 1년 후 다시 연락을 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성규는 아내에게 사과해야 할 일이 있다고 전했다. 장성규의 아내는 당시 임신 중이었고 '쿨가이' 본선 무대 때문에 신혼여행도 뒤로 미뤄진 상태였다고 한다. 

장성규는 결혼 후 매주 있던 '쿨가이' 프로그램 뒤풀이에 참석하지 않다가 본선 무대 촬영 후 아내에게 거짓말을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 뒤풀이로 클럽을 방문한 장성규는 "아내에게는 치킨을 먹는다고 거짓말을 쳤다. 근데 술을 먹다 보니 기억이 안 났다"고 전했다.

그러나 다음날 일어나보니 장성규는 "알몸 상태에 클럽 팔찌만 차고 자고 있더라. 아내는 '이렇게 총각처럼 살 거면 뭐 하러 결혼했냐'는 쪽지만 남기고 없었다"며 미안함을 전했다. 

사진 = 슈퍼마켙 소라

박서영 기자 dosanba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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