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국가 보물 ‘명종 태실·비’, 세계 유산 등재화 힘 실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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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운산면 태봉리 일원에 위치해 있는 '명종대왕 태실 및 비'가 서산시의 지속적인 문화유산 발굴과 노력에 힘 입어 국가 보물 지정에 이어 세계 유산 등재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문화재청과 충남도, 서산시, 많은 연구학자가 그 가치를 조명하고 있는 가운데 명종대왕 태실 및 비의 보존을 위해 시가 보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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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운산면 태봉리 일원에 위치해 있는 ’명종대왕 태실 및 비'가 서산시의 지속적인 문화유산 발굴과 노력에 힘 입어 국가 보물 지정에 이어 세계 유산 등재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4월 30일 기관장들과 이 장소를 찾은 자리에서 조선 13대 왕 명종의 ‘태실’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화재청과 충남도, 서산시, 많은 연구학자가 그 가치를 조명하고 있는 가운데 명종대왕 태실 및 비의 보존을 위해 시가 보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특히 서산의 경우 자녀가 태어난 당시의‘아기태실’과 왕으로 즉위 후 조성한 ‘가봉태실’, 이를 보수해 만든 ‘가봉개수태실’ 3가지 기념비를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
전국의 태실이 체계적인 관리 부족으로 보호받지 못하고 있는 반면 서산의‘명종대왕 태실 및 비’는 귀한 역사적 자료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산=이은성 기자 les7012@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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