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울 2시간17분 주파…3세대 고속열차 KTX-청룡 운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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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고속열차인 KTX-청룡이 1일 운행을 시작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낮 12시 부산역에서 KTX-청룡 개통식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어 낮 12시 42분 부산에서 KTX-청룡 첫 열차가 서울로 출발했다.
KTX-청룡은 이날부터 경부선을 하루 4회 일정으로 운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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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 고속열차인 KTX-청룡이 1일 운행을 시작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날 낮 12시 부산역에서 KTX-청룡 개통식 기념행사를 열었다.
이어 낮 12시 42분 부산에서 KTX-청룡 첫 열차가 서울로 출발했다. KTX-청룡은 이날부터 경부선을 하루 4회 일정으로 운행한다.
KTX-청룡은 100% 국내기술로 설계·제작된 차세대 동력 분산식 고속열차다. 최고 속도 시속 352㎞, 영업속도 시속 320㎞로 국내에서 가장 빠른 고속열차로, 서울서 부산까지 2시간17분 걸린다. 기존 KTX산천 열차보다 좌석 공간과 객실 통로가 넓어졌으며 열차 1대당 515석의 좌석을 제공해 수송력을 높였다.
부산=윤일선 기자 news828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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