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 공 직격' SSG 신인 박지환, 중수골 미세골절로 1군 엔트리 제외 [대전 현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SG 랜더스의 신인 내야수 박지환이 경기 도중 공을 맞는 불의의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다.
SSG 구단 관계자는 1일 "박지환이 어제(30일) 왼손 손등 부위에 사구를 맞아 병원 검진을 진행했고, 5번째 중수골 미세골절 소견을 받았다. 금일 오전 추가 병원에서의 판독 결과도 같은 소견을 받았다"면서 "재활 기간 및 부상 정도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관련 전문 병원에서 추가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대전, 조은혜 기자) SSG 랜더스의 신인 내야수 박지환이 경기 도중 공을 맞는 불의의 부상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다.
SSG 구단 관계자는 1일 "박지환이 어제(30일) 왼손 손등 부위에 사구를 맞아 병원 검진을 진행했고, 5번째 중수골 미세골절 소견을 받았다. 금일 오전 추가 병원에서의 판독 결과도 같은 소견을 받았다"면서 "재활 기간 및 부상 정도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관련 전문 병원에서 추가 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30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루수 및 9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던 박지환은 팀이 2-8로 끌려가던 9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 네 번째 타석에 들어섰으나 한화 장지수의 3구 직구에 왼손 손등을 맞았다. 박지환은 곧바로 교체되어 병원으로 이동해 검진을 진행했다.
세광고를 졸업하고 2024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10순위로 입단한 신인 박지환은 앞서 11경기에 나와 8안타 3타점 6득점 타율 0.308을 기록하는 등 데뷔 시즌부터 좋은 모습을 보이며 차세대 주전 내야수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었다.
SSG는 이미 내야수 김성현이 손목 미세 골절로 재활 중인 상황, 박지환마저 공에 맞고 전열에서 이탈하며 내야 고민이 더욱 커지게 됐다. 일단 SSG는 박지환의 1군 엔트리를 말소하고 1일 대졸 신인 내야수 정준재를 등록할 예정이다.
강릉고, 동국대 출신의 정준재는 2024 신인드래프트 5라운드 전체 50순위로 SSG 유니폼을 입었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주로 유격수와 3루수로 출전하며 18경기에 나와 15안타 7타점 6득점, 타율 0.288을 기록 중이다.
사진=대전,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맥심 완판녀' 김이서, 응원 도중 무대에서 민망한 사태 포착
- '대만이 반한' 이다혜, 노출 의상 입고 몸매 자랑
- '맥심 선정 섹시女 1위' 노브라 골퍼, 실력도 최고!…팬들 "꿈의 점수" 감탄
- '여기서 보다니→민재 형 잘 있었어?'…김민재, 레알 '튀르키예 메시'와 뜨거운 포옹
- '이병헌 협박녀' 김시원, 청첩장 공개하더니…웨딩화보 깜짝 공개
- "올해 꼭…" '데뷔 7년차' 프로미스나인, 아직까지 정산금 無? [엑's 이슈]
- 이상아, 사무실 무단 침입 피해에 경찰 신고 "무섭" [엑's 이슈]
- 함소원, '학력위조' 또 해명 "미안하다, 돈이 없었다" [엑's 이슈]
- 민지 "뉴진스는 단단해…우린 깡과 총 있다" 심경 [엑's 이슈]
- '피식대학' 지역비하 논란에…영양군수 "아쉽지만, 눈떠보니 스타 돼"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