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 범벅 부상' 전혜진 "성형외과 치료 중…썬캡 쓰고 다녀서 폼 안 나지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쇠파이프 뿌리에 걸려 넘어지며 얼굴 부상을 입은 소식을 전했던 배우 전혜진이 치료 근황을 전했다.
1일 전혜진은 "걱정해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이들 놀라셨죠? 저는 기사화가 될 줄 몰랐네요. 주변에서 너무나 많은 전화와 위로 메시지가 제게 큰 힘이 됐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하며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쇠파이프 뿌리에 걸려 넘어지며 얼굴 부상을 입은 소식을 전했던 배우 전혜진이 치료 근황을 전했다.
1일 전혜진은 "걱정해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많이들 놀라셨죠? 저는 기사화가 될 줄 몰랐네요. 주변에서 너무나 많은 전화와 위로 메시지가 제게 큰 힘이 됐답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인사하며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성형외과를 찾아 치료를 받은 전혜진이 선캡으로 얼굴을 가린 채 바깥을 걷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전혜진은 지난 달 21일 "이거 실화일까요? 분장일까요?"라고 운을 뗀 뒤 "말레이지아 힐링캠프 다녀오자마자 테디(반려) 미용하러 갔다가 주차장에서 비가 와 우산 가지러 트렁크 쪽으로 가는 중에 쇠파이프 뿌리에 걸려 넘어지면서 얼굴이 콘크리트 바닥에 먼저 떨어졌어요"라며 부상을 입은 상황을 알렸다.
이어 "너무 당황한 채로 손을 얼굴에 대 봤는데 피와 진물이. 피부과, 성형외과 전부 토요일 휴진이라 같이 봉사 간 동생 병원 소아 청소년과 의원으로 가서 긴급 드레싱 받았네요"라고 덧붙이며 흉터가 가득한 얼굴 사진을 공개해 걱정을 자아낸 바 있다.
최근 지인인 의사로부터 소개 받은 재생 전문 성형외과에서 부상 치료를 받고 있다고 알린 전혜진은 "매일 드레싱 받고 1시간씩 고압 산소캡슐에 들어가서 치료를 받고 있어요. 진짜 놀라울 정도로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아요. 말로만 들었던 고압 산소캡슐이었는데 역시 효과가. 이렇게 좋은 치료를 받는 것만으로도 그저 감사하기만 하네요"라고 얘기했다.
또 "이렇게 날씨 좋은 계절인데 많이 활동 못하는 게 아쉽지만 그것 또한 좀 쉬라는 메시지로 받아들여져서 괜찮은걸로. 뭘 입어도 썬캡 때문에 폼은 안나지만 이런게 있어서 또 얼마나 감사한지요. 그 감사함으로 더 열심히 치료 받을 생각입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다니실 때 조심하셔요. 사고는 순간이더라고요"라고 덧붙였다.
1970년 생인 전혜진은 1991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를 통해 데뷔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진명철의 아내 조희자 역으로 활약했다.
사진 = 전혜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원주 "아들들, 건물 한 채씩 사줬는데…날 돈으로만 봐" (금쪽상담소)
- '하반신 마비' 박위, 결혼 앞두고…"안타까운 소식 전합니다"
- 구준엽♥서희원, 집안 경사났네 '온가족 축하'
- '은퇴 6년' 이태임, 충격적 근황…남편 구속→子 육아 (프리한닥터)
- 이동국 딸 재시, 미스코리아 엄마 닮았네…아이돌 비주얼
- 배우 전승재, 촬영 대기 중 뇌출혈로 쓰러져…3개월 째 의식 불명
- 소희, 15살 연상과 결혼·은퇴 발표 후 근황…여전한 미모
- "방송 나가도 괜찮아?"…최초 '탈북 아이돌' 나오나 [엑's 이슈]
- 한예슬, 럭셔리 신혼여행 자랑…♥남편 사진도 공개
- '선업튀' 개그 소재 호불호…"불쾌해" vs "옛날 감성" 시끌 [엑's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