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간담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제22대 전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시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윤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 이성윤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정동영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등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전주시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우범기 전주시장과 제22대 전주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전주시는 1일 시청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윤덕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전주시갑), 이성윤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정동영 당선인(더불어민주당, 전주시병) 등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과 전주시 현안 해결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전주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 내년 주요 국가예산 건의 사업에 대한 설명에 이어, 중앙부처와 국회 등 정치권의 협조가 필요한 부분에 대해 분야별 논의가 이어졌다.
우 시장은 국회의원 당선인과 정책간담회에서 △왕의궁원 프로젝트, MICE 복합단지, 하천통합문화공간 조성 등 ‘전주시 거점별 핵심공간 10대 프로젝트’ △후백제 왕도 유적을 중심으로 전주고도의 실체와 정체성을 확보하는 ‘전주고도 지정’ △전주 고유의 전통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대한민국 문화도시 지정’ 등 시정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국회의 협조를 구했다.
또한 미래 통합광역도시 기반 마련을 위한 ‘지방도 702호선 국도 승격’과 ‘전주 외곽순환도로(우아~신리) 연결’, ‘전주~김천 철도망 구축’ 등 SOC 사업이 국가 중장기 종합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함께 시는 국회의원 당선인들에게 통합 지자체에 대한 재정지원 특례를 규정하고, ‘지방분권균형발전법’과 대도시권만을 지원해 광역교통시설 지원에서 소외되는 전북에 대한 광역교통시설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건의했다.
전주시 주요 현안을 귀담아 들은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선거기간 시민들에게 약속한 공약을 비롯해 지역구와 상관없이 전주시 현안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 정책 반영과 국비 예산 확보에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민들이 이번 총선에서 보여준 당선인들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국회의원 당선인들과 긴밀한 소통을 통해 전주 발전을 위한 협치의 모델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국회의원 당선인의 정책공약 실현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검토와 실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박용주 기자 yzzpark@kukinews.com
Copyright © 쿠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LCC 특가 경쟁 하더니 수하물 요금 인상… “여름 휴가 어쩌나”
- 10번째 한일 정상회담, 尹 “내년에 한일 역사적 전기 만들자”
- “은행이 망하겠어?” 신종자본증권 잇따라 ‘완판’
- 중국 2인자 리창,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尹⋅기시다 만난다
- 처우도 열악한데…장애인직업재활시설 종사자, 수익사업까지 병행
- 정부, 내달 양곡법 대안 발표…수입안정보험에 쌀 포함
- 파푸아뉴기니 대형 산사태, 사망자 600명 이상 추정
- ‘레이븐2’, ‘모험의 탑’ 등 신작 출시...하반기 뜨겁게 달군다
- 기업대출 실적 효자였지만…시중은행 부실 ‘부메랑’
- 추경호, “졸속 연금개혁 안 돼…22대 국회 최우선 과제 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