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최고 기술자 영예” …인천시, ‘인천광역시 명장’ 선정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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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최고 기술을 갖추고 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인천을 빛낼 2024년도 '인천광역시 명장'을 선정한다.
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14명의 명장을 선정했으며, 올해부터 '미추홀명장' 명칭을 '인천광역시 명장'으로 바꾸고, 기술 장려금을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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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최고 기술을 갖추고 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인천을 빛낼 2024년도 ‘인천광역시 명장’을 선정한다.
‘인천광역시 명장」은 산업현장 최고 기술을 갖춘 명장을 뜻한다.
시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14명의 명장을 선정했으며, 올해부터 ‘미추홀명장’ 명칭을 ‘인천광역시 명장’으로 바꾸고, 기술 장려금을 500만 원에서 1000만 원으로 올렸다.
시는 올해도 총 37개 분야 85개 직종에서 직종별 1명씩 10명 이내로 인천광역시 명장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되는 명장은 10명이 될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그만큼 까다롭다.
신청을 원하는 숙련기술인은 인천 산업현장 15년 이상 근무, 공고일 현재 인천시에 주민등록, 숙련기술 보유정도가 높고 기술발전 성과 우수자, 대한민국 명장 또는 유사한 상을 받지 않은 자 등의 조건에 맞아야 한다.
접수기간은 다음 달 3일~21일까지로 신청자는 군수·구청장, 관내 기업체의 장, 각 업종별 협회의 장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장,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장 중 선택해 해당 직종 추천서를 받고 규정된 서식을 갖추어 인천시 경제정책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현장확인 후 최종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최종 결과는오는 10월 발표할 예정이다.
시는 인천광역시 명장으로 선정된 숙련기술인에게 인증서와 인증패를 수여하고 기술장려금으로 매년 200만원씩 5년간 지급할 예정이다.
또 인천지하철 인천시청 역에 위치한 ‘명장의 전당’에 인물부조와 함께 그 명예를 등재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인천일자리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인천의 산업현장에서 자기 분야의 으뜸인 우수 숙련기술인이 아름다운 도전을 통해, 최고 영예라 할 수 있는 인천광역시명장으로 선정돼 명장의 전당 자리가 가득 채워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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