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수도권기상청, “기후변화 공동대응 서비스 구축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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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과 수도권 기상청은 최근 '기후변화 공동 대응 및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 내 환경기초시설에서 배출되는 악취 등 환경 오염물질 확산을 기상자료 기반으로 예측하는 서비스 구축과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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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환경공단과 수도권 기상청은 최근 ‘기후변화 공동 대응 및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시 내 환경기초시설에서 배출되는 악취 등 환경 오염물질 확산을 기상자료 기반으로 예측하는 서비스 구축과 기후변화 공동 대응을 위한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기상융합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비롯해 기후변화 대응과 인적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 도시환경 기초시설 배출 오염물질 관리와 대응을 위한 위험 기상 모니터링 협력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2년간 개발 예정인 ‘기상자료 기반 도시환경기초시설 배출 오염물질 영향정보서비스’를 통해 고해상도의 기상모델과 양 기관이 보유한 관측망과 최신 대기확산 기법 등을 적용, 기상의 변화에 따른 오염물질의 확산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계운 인천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기상자료 융합 및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악취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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