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더리흐트 OUT, 김민재가 다이어와 뛴다!"…레알전 선발 99% (독일 빌트)

김현기 기자 2024. 4. 3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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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산 철기둥' 김민재가 레알 마드리드전에 선발 출격한다.

'빌트'는 30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더리흐트가 레알 마드리드전 명단에서 아예 빠진다고 전했다.

사실 더리흐트는 29일까진 컨디션을 되찾아 다이어와 레알전에서 콤비를 이룰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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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유력지 빌트는 5월1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바이에른 뮌헨-레알 마드리드 맞대결을 앞두고 뮌헨에서 뛰는 한국산 철기둥 김민재의 선발 출격이 확실시된다고 알렸다. 빌트는 기존 주전 센터백인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부상으로 경기 하루 전 최종 훈련은 물론, 경기 당일 뮌헨 선수들이 체류하는 호텔에도 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기 기자) '한국산 철기둥' 김민재가 레알 마드리드전에 선발 출격한다.

독일 유력 언론이 김민재의 포지션 경쟁자 마테이스 더리흐트의 결장이 확정됐다고 속보로 알렸다.

'빌트'는 30일(한국시간) 보도를 통해 더리흐트가 레알 마드리드전 명단에서 아예 빠진다고 전했다. 김민재 소속팀인 독일 최고 명문 바이에른 뮌헨은 5월1일 오전 4시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홈 경기를 치른다.

뮌헨은 8강에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선두 아스널을 1승 1무로 따돌렸다. 레알은 디펜딩챔피언이자 유럽 최강으로 꼽히는 맨체스터 시티와 2경기 180분 혈투를 펼친 끝에 전부 비기고 승부차기에서 이겼다.

뮌헨과 레알은 1일과 8일 홈앤드어웨이 형식으로 두 경기를 치러 결승전 진출팀을 가린다. PSG-도르트문트 승자와 결승에서 단판 승부를 한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5월1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바이에른 뮌헨-레알 마드리드 맞대결을 앞두고 뮌헨에서 뛰는 한국산 철기둥 김민재의 선발 출격이 확실시된다고 알렸다. 빌트는 기존 주전 센터백인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부상으로 경기 하루 전 최종 훈련은 물론, 경기 당일 뮌헨 선수들이 체류하는 호텔에도 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빌트

그런 가운데 뮌헨이 선수들 부상으로 고민에 빠져 있는 상태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에릭 다이어와 좋은 호흡을 과시했던 더리흐트의 컨디션이 좋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레알 마드리드전 대비 훈련에 아예 불참했다는 주장까지 나왔다.

빌트는 "더 리흐트는 월요일(29일) 오후 재베너 슈트라세에서 열린 마지막 훈련 세션에도 참가하지 않았다"며 "경기 당일인 30일 더리흐트는 선수단과 함께 호텔로 향하지 않았다. 이는 아예 명단에서 제외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했다.

신문은 이어 "네덜란드 센터백이 지난겨울 새로 온 다이어와 함께 자리를 잡은 상태였기 때문에 토마스 투헬 감독에겐 쓰라린 일"이라며 "이제 투헬 감독은 재건에 나서야 한다. 김민재가 다이어와 함께 뛸 것 같다!"고 확신했다.

사실 더리흐트는 29일까진 컨디션을 되찾아 다이어와 레알전에서 콤비를 이룰 것으로 예측됐다. 독일 최고 축구지 키커로 뮌헨의 예상 라인업에 더리흐트와 다이어를 올려놨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5월1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바이에른 뮌헨-레알 마드리드 맞대결을 앞두고 뮌헨에서 뛰는 한국산 철기둥 김민재의 선발 출격이 확실시된다고 알렸다. 빌트는 기존 주전 센터백인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부상으로 경기 하루 전 최종 훈련은 물론, 경기 당일 뮌헨 선수들이 체류하는 호텔에도 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빌트

30일 들어 상황이 달라졌다.

영국 트리뷰나는 "새로운 부상 소식 속에서 뮌헨이 레알 마드리드전에 구성할 것으로 예상되는 라인업"이라며 "레알과의 경기에서는 마누엘 노이어, 요주아 키미히, 김민재, 다이어, 누사이르 마즈라위, 레온 고레츠카,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 레로이 자네, 자말 무시알라, 하파엘 게헤이루, 해리 케인이 출전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더리흐트와 함께 백업 센터백인 프랑스 국가대표 다요 우파메카노도 다치면서 이제 투헬 감독은 다른 방법이 없다. 다이어의 짝으로 김민재를 붙여야 한다.

앞서 뮌헨은 27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비수 우파메카노가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의 홈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는 불분명하다. 투헬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우파메카노는 현재 발목 염좌 부상을 당해 경기 출전 여부에 대해 의문이 생겼다. 우리는 그의 발목 상태를 두고 기다려야 한다'라고 했다"라며 우파메카노의 부상 소식을 전했다.

독일 유력지 빌트는 5월1일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리는 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준결승 1차전 바이에른 뮌헨-레알 마드리드 맞대결을 앞두고 뮌헨에서 뛰는 한국산 철기둥 김민재의 선발 출격이 확실시된다고 알렸다. 빌트는 기존 주전 센터백인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부상으로 경기 하루 전 최종 훈련은 물론, 경기 당일 뮌헨 선수들이 체류하는 호텔에도 가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연합뉴스

실제 프랑크푸르트전에서 우파메카노는 벤치에도 앉지 못했다. 뮌헨은 벤치 명단 9명을 전부 구성하지 못하고 7명만 꾸렸다.

그런데 해당 경기에서 선발 출전한 더리흐트가 전반 초반 한 차례 쓰러지더니 후반 시작과 함께 김민재로 교체됐다. 김민재는 후반전 45분을 전부 다 뛰면서 다이어와 괜찮은 호흡을 선보였다.

상승세를 레알전에서 이어갈 수 있다. 이젠 더리흐트와 우파메카노의 몫까지 김민재가 해낼 차례다.

레알의 세계적인 공격수 비니시우스, 발롱도르 1순위로 꼽히는 월클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과 맞설 때가 왔다.

사진=연합뉴스, 빌트

김현기 기자 spitfi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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