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원내대표 선출일자 변경…내달 3일→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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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일자가 5월 3일에서 9일로 변경됐다.
30일 국민의힘 원내행정국은 다음달 3일 예정된 원내대표 선출 일자를 9일로 변경했다.
선거운동기간은 5~9일까지다.
원내행정국은 이날 연기 사유로 "전날 당선자 총회에서 후보의 정견발표와 철학을 알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또 초선 당선인들을 중심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같은 요청이 다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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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행정국 “당선자 총회서 기회 마련 요청”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출 일자가 5월 3일에서 9일로 변경됐다.
30일 국민의힘 원내행정국은 다음달 3일 예정된 원내대표 선출 일자를 9일로 변경했다. 선거일 공고는 2일 게시되고 후보자 등록은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선거운동기간은 5~9일까지다.
원내행정국은 이날 연기 사유로 “전날 당선자 총회에서 후보의 정견발표와 철학을 알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며 “또 초선 당선인들을 중심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같은 요청이 다수 있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에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의를 개최하고 만장일치 의견으로 후보자 등록일과 선거운동기간을 변경 및 연장하기로 의결했다”고 부연했다.
윤상호 기자 sangh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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