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창사 40주년’ 기념식 개최…지속성장 100년 기업 향한 도전·혁신 다짐

임은석 2024. 4. 30. 16: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전KPS는 30일 창사 40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기념식에서 "지난 40년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대한민국 전력산업의 기반을 단단히 다져온 한전KPS가 100년 그 이상의 미래를 바라보며 지속성장 기업이라는 담대한 도전의 길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딛고자 한다"며 "원전수출, 해외화력, 성능개선, 신재생, 원전특화 사업 등 5대 신성장 사업으로 미래 전력설비 정비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추진해 지속성장 100년 기업을 향해 늘 새롭게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신동력으로 100년,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리더' 신성장 비전 선포
원전수출 등 5대 신성장사업 기반 지속성장하는 100년 기업 목표
한전KPS 40주년 기념식과 신성장비전 선포식. 왼쪽부터 임광문 KPS파트너스 사장, 장진영 나주경찰서장, 윤병태 나주시장, 정성택 전남대학교 총장, 김홍연 한전KPS 사장,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 신정훈 국회의원, 김화진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 위원장, 이상만 나주시의장, 정동희 전력거래소 이사장.ⓒ한전KPS

한전KPS는 30일 창사 40주년을 맞아 본사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신상장 비전으로 '신동력으로 100년,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리더'를 선포하면서 지속성장하는 100년 기업으로 나아갈 것을 다짐했다.

기념식은 국내외 발전정비 시장에서 성장을 거듭하며 세계적 선두기업으로 성장한 지난 40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우수 직원에 대한 포상을 시행한 뒤 앞으로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신성장 비전 선포식으로 이어졌다.

한전KPS는 비전 달성을 위한 슬로건으로 '더 나은 100년을 위한 위대한 도전, G.R.E.A.T 한전KPS'를 발표했다.

신성장 비전에는 5대 신성장 사업을 미래 전력설비 정비산업의 새로운 동력으로 삼고 이를 통해 에너지 산업계 전반을 아우르는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속성장하는 100년 기업으로 나가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5대 신성장 사업 완수를 다짐하는 슬로건 구호인 G.R.E.A.T.에는 ▲해외원전 수출 시장 ▲해외 화력발전 정비시장 ▲신재생에너지 사업 ▲노후 발전설비 성능개선사업 ▲부품 공급 및 설비개선 등 원전특화 사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수행하겠다는 목표를 구체화했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기념식에서 "지난 40년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대한민국 전력산업의 기반을 단단히 다져온 한전KPS가 100년 그 이상의 미래를 바라보며 지속성장 기업이라는 담대한 도전의 길을 향해 한 걸음 더 내딛고자 한다"며 "원전수출, 해외화력, 성능개선, 신재생, 원전특화 사업 등 5대 신성장 사업으로 미래 전력설비 정비산업의 새로운 동력을 추진해 지속성장 100년 기업을 향해 늘 새롭게 혁신하겠다"고 말했다.

한전KPS는 지난 1984년 발전설비 정비 전문회사로 설립해 최초 회사명 '한국전력보수'에서 '한전기공'을 거쳐 2007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했다. 같은 해 유가증권시장 상장 이후 2014년 나주 빛가람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로 이전했다.

지난해 국내외 어려운 경영환경 가운데에서도 매출액 1조5230억원, 영업이익 1975억원, 당기순이익 1618억원이라는 재무성과(개별재무재표 기준)를 달성해 명실상부 글로벌 발전정비 기업으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