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K이노엔, 음료 라인 페트병 무게 ‘10%’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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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이 환경경영 일환으로 헛개수, 새싹보리, 티로그 등 음료 전체 브랜드의 페트 무게를 약 10% 줄였다고 30일 밝혔다.
HK이노엔 음료BM팀 담당자는 "친환경 패키징을 개발하고, 분리수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자원 선순환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1.5ℓ 페트 무게 경량화도 추진 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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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이노엔이 환경경영 일환으로 헛개수, 새싹보리, 티로그 등 음료 전체 브랜드의 페트 무게를 약 10% 줄였다고 30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경량화로 플라스틱 사용량을 연간 약 112톤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HK이노엔은 플라스틱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음료 용기 경량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2년 헛개수 1ℓ 용기 무게를 약 25% 줄인 것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헛개수, 새싹보리, 티로그 등 전 음료 500㎖ 용기 무게를 기존 대비 약 10% 줄였다.
친환경 패키징 측면에서도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2021년에는 뜯기 쉬운 티어테이프(비접착식 라벨)를 도입해 페트와 라벨의 분리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특히 라벨을 분리하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는 게임 콜라보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운영하면서, 자연스럽게 페트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채널에서 헛개수 무라벨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향후 무라벨 제품을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HK이노엔 음료BM팀 담당자는 “친환경 패키징을 개발하고, 분리수거를 쉽게 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등 자원 선순환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며 “1.5ℓ 페트 무게 경량화도 추진 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에 친환경 요소를 도입하며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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