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제일 바쁜 임신부 김윤지의 만삭 화보가 놀라운 이유

라효진 2024. 4. 3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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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맞아...?

넷플릭스 영화 〈리프트: 비행기를 털어라〉(리프트)로 미국 진출에 성공한 김윤지가 최근 깜짝 소식을 전했습니다. 결혼 3년 만에 임신을 했고,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는 것이었죠. 놀라운 건 그가 임신을 짐작할 수 없을 만큼 체형 변화가 없었고, 누구보다 바쁜 스케줄을 소화했다는 점입니다. 〈리프트〉 현지 홍보 활동은 물론이고 몸에 달라 붙는 요가복 화보까지 촬영했거든요.

김윤지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동상이몽2)에서 남편 최우성과 함께 미국 진출 근황과 임신 풀 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티가 나면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티가 빨리 잘 안 났다"라며 "(임신 28주차에는) 7kg 쪘는데, 원래도 박시한 옷을 즐겨 입어서 잘 모르시더라"라고 밝혔죠. 지난해 유산 경험도 있었고, 이미 시험관 시술도 두 차례 이상 했던 부부인지라 안정기까지 유독 조심스러웠다면서요.

그는 임신 발표 후 인스타그램에 "벌써 8개월차 임산부라니~ 아가를 이제 곧 만난다니~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는다. 매 순간 소중히 여기며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는 글과 함께 만삭 화보를 올렸습니다. 남편과 흰 상의, 청바지를 맞춰 입은 채 행복한 얼굴로 촬영에 나선 김윤지의 모습이 미소를 유발합니다. 출산이 그리 멀지 않음에도 거의 배가 나오지 않은 점은 놀라움을 자아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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