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이 제일' 안전보건활동 선도 나선 삼성바이오로직스

이춘희 2024. 4. 30.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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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바이오 업계의 안전보건활동 선도에 나섰다.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최고안전책임자(CSO·부사장)는 "이번 포럼은 국내 바이오사들이 안전보건 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모인 첫 자리로 의미가 깊다"며 "포럼에서 공유된 다양한 우수 사례와 토론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들이 각 사에 특화된 안전보건활동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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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가 국내 바이오 업계의 안전보건활동 선도에 나섰다.

29일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이 열리고 있다.[사진제공=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9일 인천 송도 삼성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바이오사 안전보건 포럼'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의 안전보건 정책을 지원하고 바이오 업계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에는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및 안전보건공단 인천광역본부를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GC녹십자, 동아에스티, 에스티젠바이오 등 총 11곳의 바이오사 관계자 50여명이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주요 안전보건 정책 및 동향에 대한 고용노동부의 강의에 이어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기업 공정안전관리, 임직원 및 협력사 건강관리 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한 우수 사례를 소개하며 안전보건 관리 체계 강화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포럼은 올해 하반기에 두 차례 더 열린다. 고용노동부는 포럼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평가 가점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지도과의 현장점검 유예 ▲안전문화 포상 우선권 ▲포럼 참여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시간 인정 등을 제공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노균 삼성바이오로직스 최고안전책임자(CSO·부사장)는 “이번 포럼은 국내 바이오사들이 안전보건 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기 위해 모인 첫 자리로 의미가 깊다”며 “포럼에서 공유된 다양한 우수 사례와 토론을 바탕으로, 참여 기업들이 각 사에 특화된 안전보건활동을 수행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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