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말의 바보' 박지원, 눈빛까지 완벽히 녹아든 활약…'열일' 행보 계속

김유진 기자 2024. 4. 30.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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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지원이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지원이 출연한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활약 중인 박지원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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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박지원이 넷플릭스 시리즈 '종말의 바보'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지원이 출연한 '종말의 바보'는 지구와 소행성 충돌까지 D-200, 눈앞에 닥친 종말에 아수라장이 된 세상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함께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 중 박지원은 은진 역을 맡았다. 은진은 학생 무리 중 중심축으로, 눈에 띄는 비주얼과 권력을 가져 웅천시 삼총사들과 얽히게 되는 인물이다. 

박지원은 강한 이미지의 캐릭터에 맞게 머리색도 변화를 주는 노력을 기울였으며, 말투와 눈빛까지 인물에 완벽히 녹아들었다. 

또 또렷한 발음과 발성으로 짧은 등장에도 큰 임팩트를 남겼다.

박지원은 tvN '아스달 연대기', MBC '그 남자의 기억법', KBS 2TV 드라마 스페셜 '모단걸',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왜 오수재인가' 등에 출연해 인상적인 연기를 펼쳤다. 

또 지난해 방송된 KBS 2TV '혼례대첩'에서는 성질이 사납다는 맹두리 역을 맡아 까칠하면서도 시원한 돌직구 화법과 내면에 숨겨진 사랑스러운 매력, 자연스러운 연기력으로 호평 받았다.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으며 활약 중인 박지원이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진 = FNC엔터테인먼트,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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