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인공·환경·인간의 조화…서울식물원 기획전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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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이 '리듬: 둘로 존재하는 것으로' 기획 전시를 개막한다.
시는 30일부터 기획 전시를 개막한다고 이날 밝혔다.
기존 전시 공간인 식물문화센터 프로젝트홀2, 마곡문화관과 더불어 올해는 온실과 주제 정원까지 확대해 기획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녹음', '스튜디오 1750', 박봉기, 이병찬 작가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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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식물원이 ‘리듬: 둘로 존재하는 것으로’ 기획 전시를 개막한다.
시는 30일부터 기획 전시를 개막한다고 이날 밝혔다. 기존 전시 공간인 식물문화센터 프로젝트홀2, 마곡문화관과 더불어 올해는 온실과 주제 정원까지 확대해 기획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녹음’, ‘스튜디오 1750’, 박봉기, 이병찬 작가가 참여했다. ‘자연·인공·환경·인간의 조화’를 주제로 한 대형 설치미술과 미디어 작품을 선보인다.
마곡문화관에서는 영상, 사운드, 조경 분야의 아티스트 그룹 녹음이 물을 주제로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미디어 작품을 전시한다. 서울식물원의 메인공간인 열대관과 지중해관이 있는 온실에서는 스튜디오 1750이 식물의 형태에 상상력을 더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야외 정원인 주제정원에서 박봉기 작가가 대나무를 한 줄씩 엮어 구현한 대형 설치미술 작품 2점을 선보인다. 식물문화센터의 프로젝트홀2에서는 도시에 태어난 생경한 생명체의 모습을 표현한 이병찬 작가의 움직이는 설치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작품에 대한 전시해설 프로그램은 다음 달 18일부터 매주 수·토요일에 진행된다.
박미성 서울식물원장은 “자연, 환경, 인간에 관한 생각의 확장을 돕는 작은 씨앗이 되길 바란다”며 “서울식물원에서만 만날 수 있는 색다른 문화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예솔 기자 ysolzz6@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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