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준 수원시장 “손바닥정원, 공동체 정신 피어나는 공간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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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경기도 수원시장이 "손바닥정원이 공동체 정신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9~20일(팔달구), 26~27일(장안·영통·권선구) 등 구별로 진행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에서 단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밝혔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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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준 경기도 수원시장이 “손바닥정원이 공동체 정신이 피어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19~20일(팔달구), 26~27일(장안·영통·권선구) 등 구별로 진행된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 만남의 날’ 행사에서 단원들을 격려하며 이같이 밝혔다.
이 시장은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여러분 손길 가는 데로 자유롭게 가꿔나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새빛수원 손바닥정원단은 손바닥정원 정책을 함께하며 정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시민 봉사단이다. 수원시 식목행사 홍보부스 운영, 손바닥정원 모니터링, 가드닝의 날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한다. 현재 860여 명이 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손바닥정원단 구별 만남의 날 행사에서 단원들은 손바닥정원단 구성·운영 방향을 논의하고, 손바닥정원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방안을 모색했다. 화분 모종 심기 체험을 하는 시간도 있었다.
수원시는 시민 주도로 도시 곳곳에 함께 만드는 ‘열린 정원’을 조성하는 손바닥정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공터, 자투리땅, 유휴지 등에 시민 공동체가 꽃과 나무 등을 심어 정원을 만드는 사업이다.
손바닥정원단 가입을 원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손바닥정원단’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yjj2020@korea.kr) 또는 방문(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제출하면 된다.
수원=강희청 기자 kanghc@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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